|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롯데홈쇼핑이 영등포 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 200세대에 ‘추석愛 드림박스’를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수혜 대상을 기존 독거노인 중심에서 한부모 가정, 자립청년 세대까지 확대했다. 또 세대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를 준비했다. 우선 독거노인 가정에는 건강식품과 응급키트, 한부모 가정에는 건강식품과 간편식 패키지를 후원했다. 자립청년 세대에는 간편식과 치약, 샴푸 등 생필품 패키지를 전달했다.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독거 어르신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과 자립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배려 계층별 생활 여건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