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이마트가 오는 30일부터 10월 5일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 콘셉트를 적용해 추석 제수용품과 삼겹살, 오징어 등 물가안정 대표 신선식품을 준비했다. 여행가방, 포터블 스크린 등도 있다.
우선 이마트는 '햇사과'를 동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했다. 국내산 삼겹살/목심은 50% 할인 판매한다. 오징어는 40% 할인해 1마리 당 2748원에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국내 여행 및 근교 캠핑 수요 증가를 전망해 여행가방 전품목도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던롭 뉴베이블’이 있다. 해당 상품은 7만 7400원~10만 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23일까지 이마트 여행가방 매출은 16% 늘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1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공식품, 생활용품은 골라담기, 50% 할인, 1+1 혜택 등을 적용했다. 과자, 라면, 냉동식품, 국산두부, 기저귀 카테고리 등이 대상이다.
이마트는 사은품, e머니 증정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고래잇 페스타 기간 이마트앱에서 스탬프카드를 생성한 후 18만 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 1만 명에게 고래잇 캐릭터 담요를 제공한다. 또 1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선착순 15만 명에게 e머니 5000점을 지급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의 물가 걱정을 덜기 위해 상품에 대한 확실한 가격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