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만화·웹툰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출범 밝혀
. 사진=정연욱 의원실
25일, 만화·웹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식 출범식 장면. 사진=정연욱 의원실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국민의당, 부산 수영구)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화·웹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공식 출범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웹툰은 이제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의 최전선”이라며 “작가와 제작사가 자유롭고 과감하게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문화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를 추진해 출판 콘텐츠 세액공제를 도입했고, 올해 7월 정부가 웹툰 제작비용 세액공제까지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웹툰은 한국의 상상력이자 세계로 나아가는 K-스토리의 힘”이라며 “창작자들이 당당히 도전할 수 있는 길을 국회에서 끝까지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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