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24일 중원유스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린 하대원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7개 강좌 수강생들이 무대 위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댄스·전통예술·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강좌 성과 발표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과 교류의 무대가 됐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돼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자치 역량과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