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 초등학교 57곳에 1억 원 상당 도서 지원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4일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북드림 도서 기증식'을 개최하고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를 지원한다. 이번 기증식은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이찬석 롯데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기증을 통해 대구 지역 초등학교 57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당 약 200만 원 규모로,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학교와 문화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귀한 책을 기증해 준 롯데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과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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