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년 1월까지 남산 피크닉서 전시
 'By your side – 스텔라 & 쏘나타' 전시에서 선보이는 '스텔라 88' 복원 차량./현대자동차
 'By your side – 스텔라 & 쏘나타' 전시에서 선보이는 '스텔라 88' 복원 차량./현대자동차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40주년을 맞아 스텔라와 함께 역사를 돌아보는 헤리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달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남산 문화공간 피크닉에서 ‘By your side – 스텔라 & 쏘나타’ 전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 스페셜 에디션 ‘스텔라 88’ 복원 차량과 도면, 디자인 스케치, 광고 영상, 카탈로그 등 아카이브 자료를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대차 고객은 마이현대 앱이나 차량 키 인증 시 피크닉 본관에서 열리는 ‘힐튼서울 자서전’ 전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현대차는 스텔라와 쏘나타가 고객과 함께해 온 이야기를 담은 ‘리트레이스 매거진: 스텔라 & 쏘나타’를 발간하고 다음달 1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독자 대상 북토크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에는 매거진과 노트, 엽서 등 기념 굿즈를 판매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텔라 88 복원은 과거의 재현을 넘어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을 되짚는 작업이었다"며 "스텔라와 쏘나타가 오랜 시간 고객과 함께해 온 만큼 이전 전시를 통해 그 관계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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