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5일부터 사전 예약 시작...게임 가격은 70달러부터
붉은사막, 내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펄어비스
붉은사막, 내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펄어비스

|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을 내년 3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브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일을 발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패키지는 각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디지털 패키지와 지역별 별도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실물 패키지로 나뉜다.

콜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은 실물 패키지로만 판매된다. 한정 무기 3종을 포함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골든 스타에 맞서는 클리프의 모습을 담은 디오라마(실사 모형)까지 다양한 실물 및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가격은 279.99달러(약 39만원)다.

붉은사막 콜렉터스 에디션 패키지./펄어비스
붉은사막 콜렉터스 에디션 패키지./펄어비스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은 실물 및 디지털로 출시하며 실물 패키지에는 한정판 스틸북, 파이웰의 지도, 개발자의 편지 등 디럭스 에디션 굿즈가 포함된다. 디지털 디럭스 패키지 가격은 79.99달러(약 11만원), 실물 디럭스 패키지 가격은 89.99달러(약 12.5만원)다.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을 포함한 모든 에디션(맥 제외)에는 예약 구매 한정 기간 보상인 ‘칼레드 방패’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한정 보상 ‘그로테반트 판금 세트’를 제공한다.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69.99달러(약 10만원)다.

붉은사막의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 애플 맥(Mac)에서 진행한다.

석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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