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팝업스토어 실적 바탕으로 오픈
베러스쿱크리머리 제공
베러스쿱크리머리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개발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오는 25일 스타필드 수원에 정식 매장을 연다.

이번 매장은 팝업스토어의 실적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앞서 벤슨은 지난 7월 스타필드 수원 '바이츠 플레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당시 약 2만 여개 싱글컵이 판매돼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매장은 스타필드 수원 1층에 입점한다. 면적은 45㎡, 약 13.8평으로 총 10석 규모다. 총 20가지 아이스크림과 커피, 차 등 음료가 준비됐다.

벤슨은 최근 다채로운 맛 조합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아이스크림 용기 사이즈를 추가했다. 기존 싱글컵, 파인트는 물론 더블, 파인트 스플릿, 쿼터 등이 있다. 이 중 파인트 스플릿은 세 개의 칸으로 나뉘어 맛이 섞이지 않는다.

벤슨은 이번 오픈 기념 오는 28일까지 싱글컵을 구매한 고객에게 더블 사이즈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또 3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정수량으로 보냉백을 증정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스타필드 수원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고객이 많은 핵심 상권으로 팝업 당시의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만의 맛과 경험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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