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도쿄 현지 물류기업 방문·투자 상담
웅동배후단지 증액 투자·복합운송 협력 확대
커피 물류·유통산업 전략 반영
웅동배후단지 증액 투자·복합운송 협력 확대
커피 물류·유통산업 전략 반영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물류기업 대상 투자유치(IR) 활동을 전개한다.
경자청은 나이가이트랜스라인, 한큐한신익스프레스,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등 일본 주요 물류기업을 방문해 부산항 신항의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이가이트랜스라인과는 웅동배후단지 내 냉동물류센터 증액투자 협의를 진행했으며, 한큐한신익스프레스와는 부산 신항 진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코쿠사이익스프레스와는 물류센터 현장 시찰을 통해 효율적 복합운송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경자청은 도쿄에서 열린 ‘월드 스페셜티 커피 컨퍼런스’에도 참석해 관련 기업 부스를 방문, 최신 물류·유통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커피생두 등 전략 품목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복합물류산업 유치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렬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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