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 초청 첫 교육
법령·사례 중심 실무 교육 진행
지속적 점검·코칭 사업 확대
해운대구는 23일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사진=해운대구
해운대구는 23일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 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사진=해운대구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열었다.

부산시 자치구·군 가운데 최초로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발주 담당자와 현장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 관련 법령, 품질관리 사례, 건설안전종합정보망(CSI) 운영,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부터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발주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며, ‘건설안전신호등 사업’ 등을 통해 현장 안전 코칭을 병행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정기 교육과 전문기관 협업으로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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