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월 26~28일 벡스코서 지역의료포럼·메디페어·키메스부산 동시 개최
AI 의료 적용·의료격차 해소 논의… 무료검진·의료체험도 풍성
첨단 의료기술·장비 전시,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
'코메드(KOMAD) 2025'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코메드(KOMAD) 2025'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시가 후원하는 '코메드(KOMAD) 2025'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료분권포럼, 케이(K)-메디페어, 키메스부산 등 3개 주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대규모 보건의료 축제다.

지역의료분권포럼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지역의료의 희망인가?’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료 현장 적용과 의료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메디페어에서는 대학병원과 지역병원이 무료검진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료체험 부스와 이벤트도 운영된다.

또한 의료기기 전문전시회인 키메스부산에서는 최신 의료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승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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