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성남시의회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성남시의회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성남시의회는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정식, 박은미, 이군수, 박명순, 이영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의결, 기타 안건 처리가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분양형 노인복지주택 정상화를 위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 ▲결혼서비스업 소비자보호 법제화 촉구 결의안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시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성남누비길 스마트 안심 산책로 조성 촉구 건의안 ▲행정교육위원회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의 건 등이 포함됐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