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계약금 및 마일스톤 등 비공개
| 한스경제=김동주 기자 | 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이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비젠프리’ 바이알 및 프리필드시린지(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제형에 대해 동유럽 8개국에서 유럽 허가 승인일로부터 10년간 독점 공급·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대상 국가는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루마니아 등이다. 또한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4개국으로의 추가 확장 가능 조항도 담겼다.
이번 계약은 허가 및 판매 성과에 연동되는 이익공유(Profit Sharing) 기반 구조다. 각국 허가 취득과 실판매 성과가 누적될수록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계약금 및 마일스톤은 비공개이며 오는 2027년 9월 22일까지 공시가 유보된다.
김동주 기자 ed30109@sporbiz.co.kr
관련기사
김동주 기자
ed30109@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