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구직단념 청년의 청도지 서포터즈(또래지원단) 운영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와 경력 제고를 지원한다./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구직단념 청년의 청도지 서포터즈(또래지원단) 운영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와 경력 제고를 지원한다./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마포구가 지원하는 청년도전사업 수행과정에서 구직단념 청년의 청도지 서포터즈(또래지원단) 운영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와 경력 제고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및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여자의 구직준비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도지 서포터즈는 이수자와 참여자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수자는 멘토링을 통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생생한 참여 후기와 이수 후 연계된 고용노동부 사업참여 후기를 통해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참여 청년들의 구직 활동계획에 실질적인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자의 경우 중기, 장기 과정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이수 수기와 디지털 홍보컨텐츠 제작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 발굴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자 서포터즈의 경우 과정 이수 후 서포터즈 활동 증서를 수여해 외부 활동 경력이 없어 고민하는 청년들의 경력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앞으로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내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하고 청년도전지원사업참여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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