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동건설·삼한종합건설·롯데건설 등 3개 시공사와 협력
지역 하도급 및 상생 방안 논의
지역 하도급 및 상생 방안 논의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동건설(주), ㈜삼한종합건설, 롯데건설(주) 등 관내 대형공사장 시공사 3개사와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하도급 80% 이상 협조와 표준계약서 사용을 통한 공정 계약 체결 권장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협약식 이후에는 관내 12개 대형공사장 건축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해운대구는 해당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부산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자재·인력·장비 사용과 지역사회 공헌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렬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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