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 서부역 광장에서 500여 명 참여
청년 주도 기획·공연·체험 부스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장 마련
청년친화도시 선포 통해 일자리·주거·문화·참여 확대 다짐
정장선 시장 “청년이 기회와 희망을 찾는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강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서부역 광장에서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청년친화도시 평택’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서부역 광장에서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청년친화도시 평택’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서부역 광장에서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청년친화도시 평택’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 단체, 청년정책 유공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청끌 – 청년을 끌어올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해 의미를 더했으며, 인근에서는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도 동시에 열려 지역 주민과 청년이 어울리는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댄스·밴드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평택뮤지컬단, 청명밴드 등 지역 공연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 수여, 청년친화도시 선포, 청년 대표 기념사, 정장선 시장의 청년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

특히 선포식에서 평택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청년 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문화·복지 지원, 청년 참여 확대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는 청년 창업부스, 주거복지·마음건강 상담부스, 체험부스 등 2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청년과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지역에서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평택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 제공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지역에서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평택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 제공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지역에서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평택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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