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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의장, “숭고한 희생과 헌신, 끝까지 기억하겠다”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9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열린 제16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위령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의원,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이 함께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배정수 의장은 추도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 앞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호국정신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라며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영령들의 애국심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의회는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위령제는 추모식, 헌화·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고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와 예우를 높이고 애국정신 계승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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