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본사에서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GKL 본사에서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감사실은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본사에서 GKL, 강원랜드,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의 감사인이 참석한 가운데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레저산업 공공기관간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4개 기관은 기관별 감사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 방안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공동 전략 ▲공공기관 감사로서의 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용우 GKL 상임감사는 "레저산업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과 전문성을 더 강화하고,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통해 기관의 경영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022년 8월 GKL,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등 4개 기관이 정례적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정부 정책 및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투명·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발족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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