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 450·GLS·GLE 등 4개 모델 한정 판매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나이트 에디션의 외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나이트 에디션의 외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와 GLS, GLE 등 주요 라인업에 블랙 콘셉트를 적용한 ‘나이트 에디션(Night Editio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블랙 컬러 디자인 요소와 AMG 라인을 결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전·후면 공기 흡입구, 도어 핸들 등을 다크 크롬으로 마감한 나이트 패키지와 ▲옵시디안 블랙 외장 ▲에디션 전용 블랙 도어 실 ▲블랙 휠 등이 기본 적용됐다. 

실내의 경우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시에나 브라운, 블랙 컬러의 나파 가죽, 블랙 월넛 우드 트림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 GLE 450 4MATIC, GLE 450 4MATIC 쿠페는 블랙 나파 가죽을 적용해 블랙 콘셉트와 통일감을 부여했다.

출시 라인업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100대)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40대) ▲GLE 450 4MATIC AMG 라인(77대)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50대) 등 네 가지 모델로 한정 수량 제공된다. 

가격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가 1억606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부가세 포함)으로 금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나머지 모델은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곽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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