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자연에 대한 철학 맞닿아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해 F/W 시즌부터 배우 스티븐 연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영상과 스틸 이미지는 전 과장이 필름으로 촬용됐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를 통해 디지털 보정 중심 현대 광고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깊이 있고 인간적인 감각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스티븐 연이 딸과 자연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코오롱스포츠는 스티븐 연과 삶과 자연을 바라보는 철학적 공감대가 맞닿았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자연을 쉼과 존재의 기쁨을 누리는 공간으로 보는 것은 물론 자연과의 교감을 지향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스티븐 연의 진솔함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닮아있다”라며 “자연 속 경험의 본질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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