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재사용 전자명찰·위치 체크인 기반 ‘종이 없는 넷제로 행사’ 솔루션 공개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생활 SDGs 기술 소셜벤처 요즘사람 주식회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요즘사람 주식회사는 재사용 전자명찰과 이를 활용한 행사 통계·분석 툴을 결합한 넷제로 행사 운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솔루션은 일회용 PVC·종이 인쇄물을 디지털·재사용 체계로 전환하고 앱 설치 없이 근접 감지를 통해 자동 체크인·세션, 부스 방문 기록·ESG 리포트 자동화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윤서 대표는 “종이는 줄이고 관계와 데이터는 남기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종이 없는(net-zero 지향) 박람회 운영을 넘어 기업 회의실·방문객·직원 ID 대체 등 일상 속 SDGs 실행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친환경&ESG 전문 전시회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ESG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국내 산업별 ESG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기업, 기관의 녹색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23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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