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 육상단, 재능기부 체육교실 운영
시민 100여 명 참여해 건강한 아침 맞이
시민 100여 명 참여해 건강한 아침 맞이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김천시육상단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색 새벽 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스포츠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1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재능기부 체육교실에는 육상단 선수들과 지역 마라톤 동호회 일반 시민 등 110여 명이 함께하며 올바른 운동법과 체력 관리 노하우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육상단 7명과 강변마라톤클럽 회원 50명, 홍보 매체를 통해 참여한 시민 50명 등 총 110여 명이 함께 활기찬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체육교실은 육상단 선수들이 직접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운동법과 체력 관리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을 통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며 ‘스포츠가 곧 문화’라는 가치를 공유했다. 이에 시는 여자농구단, 육상단,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과 백승기 강변마라톤클럽회장은 “모든 시민이 육상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오늘 재능기부 체육교실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도시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활력을 더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