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김천시는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사회의 상생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5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에는 관내 근로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범근로자 표창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은 곧 노동의 역사인 만큼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