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한병홍)는 화성시 관내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탁구영재반과 탁구아카데미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모집 인원은 탁구영재반 5명, 탁구아카데미 6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마감된다. 모집 일정은 아카데미반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영재반이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아카데미반은 19일, 영재반은 10월 1일 모집 결과가 발표된다. 참가 신청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며, 신규 참가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은 별도로 진행된다. 문의는 탁구 강습반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탁구아카데미는 화성시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기초 강습 프로그램으로, 기초 자세와 라켓 운용법, 포핸드·백핸드 타법 등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학기 중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탁구영재반은 5~8세 유소년 중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과 실력을 갖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유망주 발굴과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술·체력 훈련과 실전 대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5회 진행된다.
HU공사 탁구단은 “생활체육 확산과 지역 유망주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탁구아카데미와 영재반을 통해 체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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