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경진 의장 "원포인트 추경 등 시민들 삶의 질 향상 이어지길"
|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12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총 35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29억 7백만원이다.
특히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과 익산사랑상품권 발행사업 등에 방점을 뒀다.
여기에 △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지방세 전환 촉구 건의안'(정영미 의원) △전주·익산·완주 메가시티 구상 철회를 촉구하는 '정치적 정쟁의 도구로 악용되는 일방적 메가시티 제안 철회 촉구 성명서'(조남석 의원)를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 조남석 의원, '반복되는 수해피해지역의 항구적인 피해 대비방안 마련 촉구' △손진영 의원, '만경강 수변도시 전면 재검토' 촉구 △신용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필요성'에 관해 발언했다.
김경진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의결된 원포인트 추경예산안 등 안건들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익산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며 더욱 현명하고 슬기롭게 익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부연했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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