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5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
제1차 회의 개선 실적 공유 및 논의
공직기강 확립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전진선 군수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도 높이겠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국·소장과 청렴도 평가 관련 부서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의 개선 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활발한 토론을 이끌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행정 전반에서의 청렴 정책 실행력 강화를 확인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내외부 체감도를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함양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가 중요하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청렴 슬로건 공모전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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