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군민 참여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마음건강 점검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마음건강 점검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을 기념해 최근 개소한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에서 군민 참여형 캠페인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열고 마음건강 상담, 체험부스, 커피차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체험부스를 이용한 군민들에게는 커피차 이용 쿠폰을 제공해 ‘마음을 살피는 작은 참여가 일상의 쉼표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칠곡군가족센터와 칠곡군거점복지전담센터도 함께 참여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안내, 스트레스 측정, 복지상담 및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하며 지역 내 자원 연계의 장을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군민이 직접 참여해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자살 예방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칠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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