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인공지능(AI)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15일 간 공고한 ‘2025년 종합직 채용’ 및 ‘2025년 하반기 수시채용(기간제 근로자)’을 평균 100: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총 35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서 최종 3503명의 지원자가 접수했으며 특히 경쟁률이 높은 채용분야는 ▲5급 일반행정(일반) 130대 1(18명 모집, 2338명 지원) ▲5급 IT 개발운영 127대 1 (5명 모집, 633명 지원) ▲6급 행정지원 106대 1 (3명 모집, 317명 지원) 순이다. 금번 채용은 1차 서류심사 후 9월 12일, 한국장학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종합직 채용에 지원한 경우 오는 12 ~ 15일까지 필기시험 응시정보 등록을 마쳐야 오는 21일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하반기 수시채용에 지원한 경우 12일부터 15일까지 인성검사를 응시하여야 9월 18일 면접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서류전형 이후 종합직은 필기전형, 실무면접, 심층면접을 거쳐 11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간제근로자는 면접전형 이후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최근 공공기관 취업과 특히 한국장학재단에 대한 청년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지원자들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뜻깊은 일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