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교체로 삶의 질 향상 기여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대구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서구 으뜸새마을금고는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대구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 1세대를 선정하고 싱크대 교체 지원을 완료했다.
으뜸새마을금고에 따르면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관내 금고가 협력해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은 특히 주거 안전과 위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새롭게 설치된 싱크대는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해당 가구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됐다.
김경호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경영과 지역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태훈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회원과 지역주민이 필요로 할 때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으뜸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