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 현안 논의… 다회용품 세척시설·물안개공원 등 19건 사업 공유
국회의원 공약 추진 상황 및 협업 건의사항 처리 현황 점검
김선교 의원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전진선 군수 “당·정 협력 통해 13만 양평시대 열겠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국회의원 김선교)와 함께 민선 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국회의원 김선교)와 함께 민선 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평군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국회의원 김선교)와 함께 민선 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평군 다회용품 세척시설 구축 △물안개공원 조성 △옥천면 실내 탁구장 신축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등 19건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회의원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군-국회의원 간 협업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점검하며 예산 확보와 협력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당·정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들을 신속히 추진해 13만 양평시대와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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