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의심 사례 사전 조치 진행 중
|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KT가 최근 발생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추가 보호조치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지난 6일 특정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공지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관련 보호조치 안내’에 이어 고객이 의심 사례로 신고한 건에 대해 피해 금액이 실제 납부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전담 고객센터(080-722-0100)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기관 및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T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awldp219@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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