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대명레저산업이 최근 한국관광학회 주관 한국관광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왼쪽에서 6번째)가 한국관광서비스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명레저산업 제공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11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81차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에서 지난 30여 년간 국내 여가문화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관광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서비스대상은 관광학을 연구하는 국내 학자와 관광업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국내 최고 권위의 관광학술연구단체인 (사)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대명레저산업은 현재 호텔ㆍ리조트 13개, 국내 입장객 수 1위 워터파크 오션월드, 9년 연속 입장객 수 1위 스키리조트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등을 운영하며 관광 리딩 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를 통해 고급 레포츠였던 스키와 보드를 대중화 시켰고 오션월드를 오픈하며 워터파크를 여름 대표 레저문화로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비발디파크와 오션월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18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관광 리딩기업의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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