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효율성·정숙성 강조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시승 행사
(왼쪽부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모습./스텔란티스 코리아
(왼쪽부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모습./스텔란티스 코리아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푸조가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최신 전동화 기술을 적용해 도심 주행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연비 절감 효과는 물론 프렌치 감각을 담은 디자인과 다양한 차체 타입으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대표 모델 올 뉴 3008은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최초 적용한 패스트백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21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양을 갖췄다. 408은 쿠페의 우아함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이며 308은 145마력 합산 출력과 복합연비 리터당 15.2km인 효율성을 갖춘 해치백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프렌치 감성과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스타일과 효율과 주행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고객들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드라이빙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프렌치 젤리가 제공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유예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해 월 30만원대부터 차량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든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공영주차장·혼잡통행료 감면 혜택과 함께 연간 21만원대 자동차세만 부담하면 된다.

곽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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