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대 460km 주행·고급 사양으로 경쟁력 입증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주행 장면./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주행 장면./ 르노코리아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르노코리아의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9월 이달의 차’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달의 차 선정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닉 E-Tech는 ▲디자인·감성 품질 ▲안전·편의 사양 ▲동력 성능 ▲효율성 ▲상품성 등 5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출고 고객 중 30명에게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며 21일까지 출고한 고객 중 3명은 파리 현지에서 진행되는 ‘세닉 익스피리언스 인 파리’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리 현지에서 세닉 E-Tech 시승과 르노 플래그십 전시장 방문 등 프렌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8월부터 국내 인도를 시작한 세닉 E-Tech는 이달 주말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할 수 있다. 87kWh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00Nm 모터로 경쾌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다. 

곽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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