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의전 차량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제네시스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청주시한국공예관과 공동 기획한 '차오르는 밤: Night in Motion' 전시를 11월 2일까지 제네시스 청주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네시스 브랜드 공간 철학의 출발점인 ‘터’의 개념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와 결합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제네시스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초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네오룬(NEOLUN)’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 작가 3인이 참여해 푸른 밤에서 아침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주제로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첫 세션에서는 ▲정소윤 작가의 염색한 투명실을 재봉해 완성한 산수화 작품을 선보인다. 두 번째 세션은 ▲김호정 작가의 땅의 물성과 우주의 시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자작품 ▲박성훈 작가의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유리 속 무한히 확장된 세계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네오룬 실물을 공개하며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에 맞춰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해 행사 기간 주요 인사와 공예 전문가들의 편안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한국적 미를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의 스토리를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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