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레스토랑 베리키친 입점·24시간 전시장 도입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의 모습./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의 모습./ 르노코리아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르노코리아가 영업 네트워크 리뉴얼의 첫 성과로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을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재개장한 전시장은 퓨전 음식점 ‘베리키친 강남’을 입점시켜 일상 속에서 차량과 브랜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세계 르노 전시장 중 딜러사 운영점에서 F&B(식음료) 공간을 도입한 것은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이 처음이다.

전시장 외관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 파사드를 적용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스마트 인증 전시장 ▲AI 차량 상담 및 맞춤 견적 ▲고객 위치 기반 시승 예약 서비스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2028년까지 전국 170여개 전시장 리뉴얼을 완료하고 복합 쇼핑몰 등에는 ‘스몰 앤 팬시(rnlt)’ 콘셉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새 전시장에는 차량 구매뿐 아니라 굿즈와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곽호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