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년 대비 4배에 달하는 연간 실적 전망...글로벌 헬스케어로봇 시장 적극 공략
|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바디프랜드는 올해 8월 기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술 수출액으로만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면 전년비 4배에 달하는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성장세는 해외 마사지체어 생산, 제조 기업들이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마사지체어의 패러다임이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산업 스탠다드가 형성됐다는 것이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전파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K-헬스케어의 저력을 입증해 가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 참가해 헬스케어로봇 시장 확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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