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RE100 산업단지 구축 지원 방안 논의
중소기업 대상 에너지 관리 플랫폼 개발
중소기업 대상 에너지 관리 플랫폼 개발
| 한스경제=이성철 기자 | 서부발전이 김포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대한 에너지 효율화 지원에 본격 나선다.
서부발전은 김포시와 김포산업지원센터 관계자, 입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화 사업 2차 진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선 서부발전이 지난해 말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생산성본부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이행을 위한 지원 방안, 계획 등이 공유됐다.
또한 중소기업이 설비 개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감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RE100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설비용량 11.69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소형풍력발전, 전기차 충전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공간 ‘메가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적용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에너지 관리 플랫폼도 개발중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알이백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등 지원을 꾸준히 늘려가겠다"라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정부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 맞춤형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철 기자 leesc@sporbiz.co.kr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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