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형 Q5는 내연기관 전용 PPC 플랫폼 기반으로 도심과 오프로드 주행을 아우르는 패밀리 SUV다. 국내에는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40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등 4개 트림으로 선보인다.
파워트레인은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40 TFSI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4.67kg·m ▲45 TFSI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각각 리터당 9.8km와 9.4km이며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를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외관은 2D 아우디 로고와 루프라인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고 블랙 에디션은 '전용 21인치 휠'과 '레드 캘리퍼' 등 고급 사양이 탑재된다. 실내는 전 트림에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디스플레이를 기본 제공한다. S-라인 이상에는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동승자도 편리하게 디지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편의·안전 사양은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S-라인 이상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B&O 3D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및 부가세 포함한 기준으로 ▲더 뉴 아우디 Q5 40 TFSI 콰트로 6673만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8146만원이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