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라이브방송 30건 준비
11번가 제공
11번가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11번가가 오는 10일까지 ‘디지털 십일절’을 진행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AMD, 로보락 등 국내외 주요 디지털 및 가전 브랜드가 참여한다.

11번가는 우선 로봇청소기를 준비했다. 오는 2일 로보락의 ‘S9 MaxV Ultra’ 풀 패키지를 164만 원대에 제공한다. 오는 4일 로보락 ‘Q레보 프로 로봇청소기‘도 65만 원대에 공개한다.

에너지 고효율 가전도 있다. ‘삼성 비스포크 AI 냉장고 4도어 902L 푸드쇼케이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14인용’ 등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대상 제품이 마련됐다. 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디지털 십일절 할인은 물론 10%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LG그램 AI’, ‘MSI 32인치 4K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등도 준비했다. 쿠쿠,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렌탈 상품도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 ‘LIVE11’도 진행한다. 삼성 갤럭시, LG가전, 필립스 등이 포함된 총 30건의 라이브 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별 추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혜택도 있다.

‘11페이 포인트’를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페이백 헌터스’ 이벤트도 운영한다. 디지털·가전 제품을 3회 이상 구매하고 총 구매 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이 대상이다. 또 11번가 학생 전용 무료 멤버십 ‘캠퍼스플러스’로 학생 인증을 완료한 고객 11명을 매일 추첨해 ‘치킨+콜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5% 카드사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11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유승범 11번가 디지털/리빙/뷰티담당은 “디지털 및 가전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경쟁력 있는 가격에 상품을 확보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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