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누적 방문객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잡월드는 2012년 5월 개관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감염병과 학령인구 감소로 운영에 일부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 800만명을 돌파하며 빠른 회복세를 이어왔다. 이후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개발과 고객 편의시설 확충, 무료 체험공간 신설, 고객친화형 프로모션 및 이벤트 발굴, 지자체 협업을 통한 단체고객 유치 등 기관 전 임직원이 고객만족경영에 전방위적으로 힘써온 결과 11개월 만에 9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잡월드는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6일부터 한국잡월드 일부 체험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체험관 고객에게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HD현대와 함께 안전 우산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직업 체험관 및 메카이브 이용 고객에게는 하림 푸디버디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20일에도 천호엔케어와 함께하는 증정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900만명은 새로운 시작이며 이제 천만명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한국잡월드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