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안양5)이 인덕원 역세권 기회타운 착공과 관련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유 부위원장은 28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들로부터 기회타운 착공식 준비와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까지 면밀히 살폈다.
총 1조 100억 원이 투입되는 인덕원 역세권 기회타운은 약 15만㎡ 부지에 조성되며 ▲AI·모빌리티·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의 테크노밸리 ▲청년·신혼부부 창업지원주택 511호 ▲환승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신혼세대 지원이라는 다층적 성과가 기대된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회타운은 안양과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세대의 주거·일자리 문제 해결을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착공식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철저한 협력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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