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구 지역 고객 접점 확대와 브랜드 경험 강화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람보르기니 서울이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 전시회 ‘시티투어 in 대구’를 열고 국내 최초로 전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와 ‘테메라리오’,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 SE’ 등 전 모델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전시와 함께 백화점 내 트리니티 라운지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대구 지역 기존 오너들을 위해 AS팀 테크니션이 직접 차량 기본 점검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도 마련했다.

김종복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고객층이 집중된 장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 주요 거점에서 브랜드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곽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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