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말 행사 기간을 4일로 확대
이마트 제공
이마트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이마트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9월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 컨셉은 ‘가을할인 대작전’이다. 이를 위해 제철 신선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을 준비했다.

우선 신선식품으로는 햇꽃게, 햇사과, 한우, 삼겹살, 계란 등을 단독상품 및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샤인머스캣 구매 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1만 1940원에 판매한다.

‘반값 대잔치’도 운영한다. 만두, 두부, 시리얼, 치즈, 세제, 바디워시 등 가공식품과 생활 필수 용품이 마련됐다.

또 레몬 베이스로 만든 ‘등심 탕수육’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6980원에 제공한다. ‘안유성 광주옥 들기름 메밀면’은 단독 상품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3980원이다.

삼성 및 LG전자 대형가전은 형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300/500/700/1,000/1500만 원 결제 시 각각 10/20/30/50/80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형가전 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이마티곤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마트는 이번 9월부터 고래잇 페스타 행사 시작 요일을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조정한다. 주말 행사를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7번째 고래잇 페스타 기간 매출, 방문 고객 수 모두 두 자릿수씩 신장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가격 투자’를 지속 진행해 고객들의 만족을 위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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