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세일, 플리마켓, 팝업스토어 등 운영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점 12주년 기념 ‘그랜드 애니버서리(Grand Anniversar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럭셔리·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F&B 등 입점 브랜드의 상품이 준비됐다. 우선 아르마니 스토어·산드로·마쥬·이자벨마랑 등에서는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모스키노는 일부 품목에 대해 추가 20% 할인을 적용해준다. 페라가모·나이키 등도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대규모 패밀리 세일도 운영한다. 하고하우스는 아울렛 최초로 마뗑킴 및 하고하우스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공개한다. 라코스테,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MMLG, 타미힐피거는 각각 최대 80%, 9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메 페스타(Gourmet Festa)’도 진행된다. 블루보틀·클랩피자·쉐이크쉑 등 20개 이상 식음 매장이 참여한다.

또 행사 기간 노스(North) 구역의 쇼핑 스트리트에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오는 9월 6일과 7일에는 풍선 증정 이벤트도 운영된다.  

오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사우스(South) 테이스트 빌리지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공개한다.

사은행사도 있다. 행사 기간 중 금~일요일 삼성·신한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오픈 12주년을 맞아 쇼핑 혜택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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