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장성군은 지난 26일 삼계면에서 폭염 시 행동요령으로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법, 적절한 수분 섭취 및 식사 관리 방법,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교육이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부채춤, 장구 연주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삼계면은 폭염특보 발령시 야외 노인일자리사업을 일시 중단 또는 실내 근무로 조정하는 등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임영애 삼계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교육과 문화 향유 기회를 꾸준히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tstart200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