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넷마블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지난 26일  출시 후 약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의 장르적 특성상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가 적음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초반 흥행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뱀피르는 현재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비롯해 7일 및 21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다.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다크 판타지 중세 세계관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