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설하윤·별사랑 축하공연, 개회식 열기 더할 예정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김천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8월 26일 시·군 대표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개 종목 중 18개 종목의 대진 추첨이 완료됐으며, 안전하고 풍성한 대회를 위한 철저한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의 환영사, 이상학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인사말, 대회 준비 상황 보고, 공지 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대진 추첨 순으로 진행했다.
대진 추첨에서는 시부·군부로 나눠(국학기공, 우슈, 풋살 종목은 시·군 통합 추첨) 총 23개 종목 중 18개 종목의 조 편성이 이뤄졌으며, 개인 종목 및 레인 결정 종목(그라운드골프, 보디빌딩, 볼링, 육상, 파크골프)은 도 종목단체에서 일괄 편성 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회식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인기가수 김희재, 설하윤, 별사랑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됐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월 김천시에서 도민체전, 장애인체전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처럼 이번 도민생활체육대축전도 완벽한 대회 운영을 목표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각 시·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