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교육 협력 강화 기대
| 한스경제=이상은 기자 |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회장 박준익)가 25일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원장 김보영)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교육 협력 강화를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 사회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공동 추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체험 및 교류 지원, 지역 정착 지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이후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자원 및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보영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인식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체험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준익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장은 "새마을운동은 모두 함께 잘 살아보자는 데 그 뜻이 있다"며, "인식 개선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i40668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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