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평화·통일 체감하는 생활 거점 공간 되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북부청 평화기반조성과 담당자들로부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준비와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혜원 의원실 제공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북부청 평화기반조성과 담당자들로부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준비와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혜원 의원실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북부청 평화기반조성과 담당자들로부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준비와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는 9월 15일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 내에서 문을 여는 통일플러스센터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083㎡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체험관, 도민 소통공간, 자료실 등을 갖춘 센터는 앞으로 ▲평화통일 교육 ▲탈북민 정착 지원 ▲남북 주민 교류 ▲도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안)에는 ▲센터의 통일 거점 기능 공동 지원 ▲평화통일교육 및 주민 소통사업 추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홍보 ▲안정적 인력·재원 확보 방안 등이 담겼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북부는 분단의 최전선이자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통일플러스센터가 도민이 생활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체감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혜원 의원실 제공
이혜원 의원은 “경기북부는 분단의 최전선이자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통일플러스센터가 도민이 생활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체감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혜원 의원실 제공

이혜원 의원은 “경기북부는 분단의 최전선이자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통일플러스센터가 도민이 생활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체감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북부는 탈북민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센터가 탈북민에게 열린 배움의 공간,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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